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《여행일지》스페인 말라가 4일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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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guiding star -610 2024. 1. 31. 04:5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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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0.5mm입니다.
이틀이나 숙소에 콕 박혀서 쉬다가 드디어 오늘 길을 나섰습니다.
오늘은 말라가에 있는 왕의 오솔길이라는 곳을 다녀왔지요. 이곳은 옛날 먼 왕인가가 이곳에 건설되는 댐을 보겠다고 그 험난한 협곡을 갔다고 해서 이름이 붙은 곳이에요. 그 후 관광지로 개발된 듯해요. 사진을 보심 알겠지만 어마무시한 낭떠러지에 길을 만들었더라고요. 그 시절 노동자의 힘든 삶이 보이는 듯했어요. 예전에는 이곳에서 추락사도 많이 나고 해서 출입을 금지했다가 길을 개선해서 다시 시작했다고 해요. 아직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는 않아서인지 순 코쟁이들만 있더라고요 5킬로 정도의 코스로 주요 주차장이 여럿 있는데 무료도 있고 유료도 있고 셔틀을 타야 하는 코스도 있고 머 그래요 저도 와이프가 알아봐서 잘 몰라요 대충 그렇다는 것만 알죠. 아참 그리고 예약은 필수이고 아마 월요일은 휴무라는 거 같더라고요. 중간에 화장실이 없으니 출발 전 다녀오시고 협곡이라 바람 많이 불어 쌀쌀한 곳도 있어요. 여행 날자에 꼭 날씨 확인하셔서 겉옷하나정돈 챙기세요. 저희는 겨울이라 간단한 거 챙겼어요. 그리고 가이드와 함께하는 게 있고 가이드 없이 가는 것도 있으니 참고하세요. 저희는 그냥 독고다이.ㅋㅋㅋ 요금은 60유로인가.. 와이프가 한 거라 잘 모르겠는데 한화로 8만 원 정도라는 것 같았어요. 3명 요금입니다. 이제 어마무시한 자연으로 고고씽~~~


처음 버스에서 내린 곳
기차길이 있어요
동굴을 자나서 좀 더 가면 메인 입구가 나옵니다
이게 그 댐인 듯

저거 저래 뵈도 흔들 다리입니다
우와!!!
저기 기차길 저 암벽을 우째 뚫은겨~~
락 클라이밍.
암모나이트..
라면 같음.ㅋ
저 사진 보고 진짜로 독수리도 보고 산양도 봄

역시 자연의 신비로움 이란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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